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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즐겁게 하는 아이의 특징 5

by ssun-mom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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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즐겁게 하는 아이의 특징 5

 

 

"공부가 재미있었어요!"


우리 아이가 이런 말을 하냐고요? 

하하하! 아닙니다.

간혹, 가끔은요.
과학 시간에 배운 걸 저녁밥 먹을 때 이야기는 합니다.
"엄마 내가 오늘 배운 게 처음에는 몰라 짜증 났는데, 이제 알겠어."
엄마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듣습니다.
종종 힘들 때도 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어렸을 때부터 강했지만
이게 공부로 연결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오늘도 이렇게 하나를 느낍니다.
아이의 호기심은 배움이라는 것을요.
엄마들 우리 아이 호기심을 펼쳐주세요.
하지만, 
규칙안에서 호기심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청소년기에 호기심이라는 것이 위험한 것도 있더라고요.

중학생인 지금은 다행히 흥미롭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고등학교까지 가기를 제발 바랍니다.

 


<공부를 즐겁게 하는 아이의 특징 5>

1.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는 아이

공부는 누구에게나 힘든 것입니다. 솔직히 공부가 즐거운 사람은 없을 거로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렇다고 공부하지 않을 수는 없잖아요. 학생은 학습을 성인은 삶의 공부를 평생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배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마음에 있다면 아이가 공부하는 것에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호기심을 배움으로 채울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아이는 남다른 성장을 보입니다.
배운다는 것을 흥미로워하며 앎에 대한 성취를 알고 즐겁게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공부가 즐거운 아이가 무조건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들 어떻습니까? 즐거운 공부가 있다는 것은 가능성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부모님 기대해도 될 것입니다.

 

분명히 배움이 즐거운 아이는 삶을 잘 배우며 나갈 것입니다.

 

2. 공부할 때는 공부만 하는 아이

볼 때마다 신기할 정도로 자고 누워있고 뒹굴뒹굴며 정말 아무것도 안 합니다.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는 아이를 보면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습니다.

애벌레처럼 누워있던 아이가 친구들이 부르면 쌩하고 나가 버립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놀아요. 집을 안 들어옵니다.

이러나 저나 시험기간에 엄마만 속이 타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자기만의 시간은 있었나 봅니다.

 

공부할 때는 친구들과 때지어 다니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함께 스터디카페, 동네 카페도 가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최대한 마주치지 않는 도서관이나 자기 방에서 공부합니다.
공부할 땐 공부만 합니다.

 

3.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아이

 

못난 엄마는 자꾸 친구들의 성적과 등수를 물어봅니다.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결국은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그건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안 좋은 상황과 결과만 가져다준다는 것은 첫째 키우며 뼈리게 알았습니다.

저는 엄마인 나를 바꿔야 한다고 결심하고 그날부터 우리 두 아이에게는 자신의 과거보다 잘했다면 칭찬하였습니다.

큰 아이에게는 늦은 것 같았지만 그래도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큰 아이 대학교 2학년 중반에 말했습니다.

"엄마, 작년보다 올해의 나는 아 좋아졌어. 그러니 난 내년에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해."

그 말을 듣고 전 웃으며 울었습니다.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넌 더 빨리 자신이 멋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인데 말입니다.

몰랐던 엄마가 미안했습니다.

 

둘째 아이는 남다른 자신감을 느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족하고 자신이 하지 않은 것에는 인정합니다.
자신이 이겨야 할 상대는 과거 본인의 시험지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4. 나를 포기하지 않는 아이

아이가 지금은 모를 수 있고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랄수록 아이가 배워야 하는 것은 공부만이 아닙니다.

사적인 규칙, 인간관계 유지하는 센스와 말습관, 예의, 친절, 몸 관리, 사소한 집안일 등

배워가야 하고 느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기만 합니다.

자신이 잘 못 살아가고 잘 못한다고 느껴진다면 아이는 포기하고 싶어지고 자신을 믿지 못합니다.

아직은 자라는 중이라는 것을 지금은 배우는 중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꼭 인지시켜 주세요.

그렇게 부모가 먼저 믿고 기다려주면 아이도 마음에 기대하게 됩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을 믿으며 노력합니다. 포기란 없습니다.

 

 

5.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아이

학원 수업을 아이와 부모가 모두 너무 믿지 마세요. 스스로 학습의 기본은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것입니다.

기본을 무시하고 학교에서 귀 닫고 있다가는 그 모든 것을 부모님은 사교육으로 채울 수밖에 없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수업은 교육부에서 정한 학습입니다. 

부모님부터 학교를 믿어주세요.

그리고 제발 아이에게 수업 시간에 잘 듣고 이해하라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간혹 학원에서 다 가르쳐준다면서 다른 선생님이 더 잘 설명한다면서 학교 수업 자체를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목은 늘어갑니다.

그 모든 것을 학원으로 인강으로 과외로 시킬 수는 없지 않을까요?  


수업 시간에 최대한 배우고 습득합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만 잘해도 반은 성공입니다.
멀리 보면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는 문제해결 능력이 우수한 아이가 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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