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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에 보낸 엄마의 대화습관 20가지

by ssun-mom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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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화습관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많은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모든 부모님은 정말 멋지십니다.

 

먹이고, 재우고, 씻기고, 가르쳐야 하고 때론 막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위험합니다.

완벽한 환경 또한 위험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우리 자녀가 성장하여 사회에 일원으로 잘 쓰임을 하며 독립적으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 도와주어야 합니다.

 

만약, 딱 하나의 양육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소통을 선택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채워주어도 소통 없이는 뜻을 전할 수도, 받을 수도 없습니다.

모든 것에 결핍이 생겼더라도 소통으로 함께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함께 믿음을 주고 서로 사랑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통입니다.

 

 

1. 엄마의 대화 습관 20가지

 

1)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

: 자녀의 모든 순간을 엄마 본인의 기준으로 보지 마세요.

 

2) 쓸데없는 과장을 하지 않는다.

: 담백하게 단순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자녀의 말을 끊지 않는다.

: 자녀의 말을 끝까지 듣고 말해 주세요. 

 

4) 과하게 칭찬하지 않는다.

: 아이도 알 것입니다. 조심하세요.

 

5)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 절대 하지 마세요.

 

6) 대화 주제를 적절히 전환한다.

: 다양한 소통의 방향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어떤 대화든 경청부터 시작한다.

: 잘 듣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8) 개인적 의견의 비판을 하지 않는다.

: 엄마 본인만의 견해로 판단과 비난과 비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9) 의견 불일치 시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한다.

: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지 마세요.

  엄마의 의견을 강요하는 것은 자녀의 사고를 막는 행동입니다.

  자녀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도와주세요.

 

10) 주제에 맞는 적절한 농담을 활용한다.

: 쉽지 않지만 어디서나 농담은 웃음을 주고 긴장을 풀어 줍니다.

 

11) 언제나 솔직하게 말한다.

: 진실만이 살길입니다. 아이를 위한 거짓말은 상처로 돌아옵니다.

 

12) 상대방의 말을 반복하거나 요약한다.

: 대화를 나누며 정리하거나 다시 상기를 위한 대화 습관으로 사용해 보세요.

 

13) 자녀의 이름을 적절히 사용한다.

: 내 이름을 사랑스럽게 불러주는 엄마에게 자녀는 편안함을 느낍니다.

 

14) 대화 중 눈을 마주 보며 대화한다.

: 불편한 대화라도 눈을 보세요. 그럼, 서로 비난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15) 고정관념이나 편견은 대화하기 전에 없앤다.

: 자녀와 대화 전 엄마는 속으로 이것을 상기한 후 대화를 시작하세요.

 

16) 엄마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 말하지 않으면 아이는 절대 모릅니다. 엄마도 감정이 있습니다. 

 

17) 자녀의 문화와 세대의 차이를 존중한다.

: 이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할 자신이 없는 엄마들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18) 자녀의 말에 비언어적 표현으로 반응한다.

: 표정과 손짓, 터치 등 비언어적 표현도 적절하게 사용하세요.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진행될 것입니다.

 

19) 자녀에 대한 칭찬을 적절히 사용한다.

: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대화의 틈에 과하지 않은 칭찬을 툭 던져 보세요.

 

20) 민감한 주제가 나오면 말에 신중을 기한다.

: 장난스럽지 않게 이야기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2. 자녀가 성장할수록 대화가 필요합니다.

오늘 자녀와 어떤 대화를 나누셨나요?

-밥 먹어라.

-숙제했어?

-씻고 자야지.

-공부 좀 해라!

-옆집 영수는 공부 열심히 하더라.

-방도 좀 치우기를 바란다.

 

혹시 대화를 나누셨나요? 

잔소리만 하셨나요?

 

부모가 질문하였고 아이가 대답했으니 대화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지요?

 

어릴 적 너무 예뻤던 아이를 잊어버리고 어느 날부터는 미운 새끼가 되어 버린 내 자녀.

 

너무 밉게만 보지 마세요.

 

그 찬란하고 어여쁜 아이가 성장 중이라 자신도 힘겹게 크는 중이라 그럴 것입니다.

기다려 주고 믿어 주고 옆에 있어 주며 아이의 성장을 함께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자녀에게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서적 소통은 꾸준히 연결해 두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주어야 합니다.

비언어적 표현을 자주 아이에게 전달하세요.

 

사춘기 시기가 오면 소통이 더 어렵게 됩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늘 대화 습관을 하고 있다면 자녀와 힘들지 않게 사춘기 시기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잘 들어주세요. 꼭 믿어 주세요. 그렇게 기다리며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여 독립하도록 응원하는 것이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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